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기술발전에 따라서 일자리와 직업은 물론 미래 인재는 어떻게 준비하고 어떠한 점에 주목해야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고 사료됩니다. 무작정 공부만하고 대학을 간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어떠한 형태를 갖추어야 하고 직업이 어떻게 변화될 것이라는 것에 대응하여 준비하는 것도 지혜로운 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국고용정보원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내 직업찾기 연구보고서”를 중심으로 미래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직업과 일자리가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여 보겠습니다.
1. 기계와 인간이 더 비슷해진다.
‘인간에게 어려운 일은 로봇에게 쉽고, 인간에게 쉬운 일은 로봇에게 어렵다’는 말이 있다.
미국의 모봇 공학자 한스 모라벡(Hans Moravec)이 1970년대에 “인간에게 어려운 일은 로봇에게 쉽고, 인간에게 쉬운 일은 로봇에게 어렵다”는 모라벡의 역설도 옛날 얘기로 들리고 있다.
AI가 로봇과 결합되면서 산업용 로봇이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일은 물론 코복(Collaborative robot)이 인간과 함께 작업은 물론 연구과정도 보조하기도 한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호텔 접객원, 백화점 판매원, 노인시설 복지사, 병원 간호사 등 서비스 직종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노약자나 장애인 근로자가 몸에 착용하여 신체기능을 점검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는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의 신체기능 역할은 물론 인지능력 력(지식,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 영역까지 등장하는 로봇도 많은 이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즈음은 컴퓨터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 (roboadvisor)까지 등장하여 자산관리, 투자 서비스까지 활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료계분야에서도 인공지능 왓슨은 환자의 영상자료를 통해 의사보다 더 정확한 진단 독해의사를 통해 병을 진단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법조계 인공지능 변호사(Ross)는 1초당 10억장의 판례를 검색해 주어진 사건에 맞는 적절한 판례를 추천한다고도 합니다. 앞으로 AI의 적용분야는 교통, 공공안전, 제조4), 의료, 금융·보험·주식투자, 교육, 사무행정 및 경영, 법률 등으로 더욱 확산 발전하여 인간에게 적용될 것이며 통역 및 번역 분야도 놀라울 정도 수준에 와 있습니다.
최근에는 절대 인간의 영역으로 접근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믿었던 예술분야라던 화가, 작곡가, 상담(챗봇), 기자 등의 영역까지도 인공지능 로봇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투자 금융회사 딥 놀리지 벤처스(Deep Knowledge Ventures)는 생명과학, 암 연구, 노화방지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인공지능 이사 ‘바이탈’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시피 이제 인간과 기계와의 간격은 점점 최소화되면서 그 발전의 결과는 동전의 양면처럼 국지적으로는 문제가 발생하는 측면에 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정형화된 업무는 기계와 로봇으로 빠르게 대체된다.
고도의 유연성과 육체적 적응성, 창의성, 공감능력 등이 필요한 직종은 컴퓨터화와 기계화에 덜 영향을 받을 것이다.
현재 우리 직업활동 중에 정형화된 업무는 분명하게 컴퓨터와 과학기술로 인한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것은 주변에서도 많이 보고 인식할것이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 전문가들의 생각으로 Frey and Osborne (2013 )은 향후 20년 내 컴퓨터화 (Computerization)와 자동화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70%)군 일자리 규모가 전체의 47%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김세움(2015)은 Frey and Osborne(2013) 연구를 적용해 본결과 우리나라의 직업별 전산화 가능성을 전체 일자리의 55~57%로 컴퓨터 대체 고위험군으로 예측했습니다. 즉, 이러한 의미는 로봇이나 컴퓨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이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할 가능성, 즉 ‘기술 대체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직업 일자리가 극소화 또는 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버스기사, 창고관리원, 시설안내원, 계산원, 텔레마케터, 제조생산직(조립, 포장, 품질관리) 등과 같이 일정한 방식에 따라 규칙적으로 하는 업무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기술로 일자리가 대체되어 가고 있거나 버스기사 승무원이나 고속버스 요금정산원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숙련 직종이라고 해서 기술 대체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전문직 이라고 하더라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반복적인 업무를 한다면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인공지능 변호사(Law-Bo)가 도입되어 소송에 관련된 판례나 법령, 논문 등의 검색 업무를 담당하는 법률비서(법률사무원)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주식을 사고파는데 인공지능 ‘켄쇼’를 도입하였다. 켄쇼는 자연어 처리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자료 검색, 시장 동향 분석, 투자 조언을 제공하고, 투자자의 질문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만들어주는 금융 분석 프로그램입니다. 켄쇼의 도입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2000년대 초반 598명이던 트레이더는 현재 2명까지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공지능 대체 고위험군 직종은 고급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고숙련 직종인 경우에 저숙련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업무 수행 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창조적 능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고숙련 변호사도 저위험군에 속하는데, 이는 변호사에게 필요한 사회지식(사회와 인간에 대한 이해, 법정 변론), 통찰력(새로운 법리 해석), 영업력(의뢰인 상담) 등의 능력이 기계로 대체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도의 유연성(flexibility)과 육체적 적응성(physical adaptability,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창의성, 공감능력 등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 및 상담 등의 직종은 컴퓨터화와 기계화에 덜 영향을 받을 것이며 예를 들어, 환자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간병인이나 어린아이를 돌봐주는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는 숙련 수준은 낮아도 기계로 대체하기 어려운 직종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교사의 업무 중 지식전달 업무는 MOOC(온라인 공개 수업, Massive Open Online Course)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지만, 학생들의 학업 관리, 학습방법 지도, 생활 상담, 사회화 지도, 진로 코칭 등에 대한 업무는 기술로 대체되기 어렵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으로 자동화를 통해서 일자리가 대체된다고 해도 곧바로 사라질 수 없다는 것이며 축소단계를 거친다는 것입니다. 직업 자체가 소멸하기 위해서는 그 직업이 수행하는 모든 직무(tasks)가 기술로 대체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공장자동화는 기존 근로자와의 합의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며, 기술발전으로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근로자 임금보다 기계 도입 비용이 더 크다면 산업현장에 기술 도입은 어렵다는 결론도 가능하겠죠.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술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직업이 위협받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3. 직업의 등장과 소멸이 더욱 빨라진다
기술발전에 따라 직업구조 변화는 신기술에 따른 새로운 직업 등장, 직무의 전문화 또는 세분화, 직무의 융복합화, 기존 직업의 역할 강화 등 4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기술발전으로 기존 산업생태계에 있던 직업 중 일부는 사라지는 대신에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고있습니다
1910년대 초, 포드자동차가 대량 생산되면서 마부는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었지만 자동차 운전원과 자동차 제조공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인쇄 방식이 활자 인쇄에서 컴퓨터출판으로 바뀌면서 원고에 따라 활자를 고르는 문선공과 이 활자들을 지면 크기에 맞춰 짜는 일을 하는 조판공이 사라지고, 편집디자이너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예를 알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컴퓨터공학기술자, 소프트웨어개발자, 프로게이머, 컴퓨터게임개발자 등 새로운 직업들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이와같이 기술발전에 따른 직업 구조의 변화는 향후 4차 산업혁명으로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앞으로 직업구조 변화는 다음의 4가지 유형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첫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산업화 (상품, 서비스)되면서 새로운 직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사물인터넷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자율주행차 개발자 등이 증가하고 있다. 둘째, 기존 직업이 전문화 및 세분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IT 보안 전문가는 전문 영역에 따라 IoT 보안 전문가, 핀테크 보안 전문가, 자율주행차 보안 전문가 등으로 전문화될 것이다. 또 로봇공학자는 산업용 로봇개발자, 서비스 로봇개발자, 웨어러블 로봇개발자, 휴머노이드 로봇개발자 등으로 전문화되고 있다. 셋째, 직무 또는 분야 간 융·복합에 따른 직업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금융과 IT 지식이 필요한 핀테크 전문가, 의료와 빅데이터, IT 지식이 필요한 의료정보 분석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넷째, 기존 직업 중에서 역할이 더욱 커지는 직업이 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IoT,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등이 모두 데이터에 관계되는데, 이와 같이 데이터 기반의 경제·사회가 되면서 IT 보안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투자와 보급이 증가하면서 생산공정설계 기술자와 생산관리 기술자, 품질관리 기술자에 대한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입니다. 보스톤 컨설팅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독일에서 로봇과 컴퓨터 활용이 증가 해 조립 및 생산 관련 일자리 61만 개가 감소할 거라고 예상했다. 반면에 IT나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서 96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기술발전으로 모든 일자리와 근로자가 감소되기도 하지만 절대적으로 기술발전으로 근로자가 하는 일이 기계나 컴퓨터로 대체되면 필연적으로 어떤 직종은 일자리가 줄어들고, 반면에 어떤 직종은 일자리가 증가한다는 점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로봇과의 협력, 디지털 지식의 활용이 중요해 진다.
멀지 않은 미래, 근로자들은 협업로봇, VR·AR 기기, 스마트글러브, 3D프린터 등의 첨단기기를 일상적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근로자의 일하는 방식과 도구에 또 한 번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잇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즉,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3D프린팅, 클라우드(cloud)11),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기술들이 기존 기술 분야와 융·복합되고 연계되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속도가 산업현장과 직업현장에 반영되어 생산 공정과 생산 장비가 혁신되면서 근로자의 일하는 내용도 빠르게 변화될 것입니다. 현재 사회에 진출한 직장인들은 제품조립이나 검사 하는 일을 하지만 앞으로 중견기업 시상에서는 거의 사라질 가능성이 높으며 주로 유지보수나 조치 업무 등을 할것입니다..
병원에서도 의료서비스 로봇이 복도를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의사들은 대형 모니터를 보면서 인공지능 ‘왓슨’이 분석한 데이터 결과를 환자들에게 설명하고 왓슨이 제안한 치료방법을 활용할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부품조립이나 창고관리, 일상적 행정사무 등 단순반복적인 일은 로봇과 무인운반차, 자동화컴퓨터가 맡고, 근로자는 생산시설의 유지관리나 품질관리, 보수, 데이터 분석, 대인서비스 등의 종합적이고 통제적인 일을 주로 할 전망이며 직업현장에서 수행되는 업무 수준이 양극화되고, 따라서 근로자에게 요구되는 직업능력도 양극화가 심화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멀지 않은 미래, 제조공장이나 건설현장, 사무실 등 직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컴퓨터와 코봇(협업로봇, collaborative robot), VR·AR 기기, 스마트글러브, 3D프린터 등의 첨단기기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것이며, 근로자들에게 IT,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5.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성공할 것이다.
기술발전으로동일 직업 내에서도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다.
기술발전으로 동일 직업 내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며, 동일 직업 내 양극화란 기술과 지식, 노하우 등 ‘직업능력의 격차’와 임금 등 ‘소득의 격차’를 말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로펌에서도 인공지능 변호사를 활용하기 시작하으며, 인공지능을 사용한 변호사는 더 빨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초급 인공지능 변호사가 더욱 일반화되면 의뢰인에게 법률지식만을 제공하는 변호사들은 생계의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반면에 논리적 전략을 세우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변호사들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고, 경제·사회 제도의 복잡화로 고급 변호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여 이러한 이유로 소득격차는 더 커질것입니다.
최근에는 통역 및 번역 업무도 인공지능 번역기로 대체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인간의 언어에 담긴 사회문화적 배경과 다의적(多義的) 해석 때문에 완벽한 통역이나 번역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앞으로 초급 번역사와 통역사는 일자리를 얻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반면에 고급 전문번역사는 인공지능 번역기를 사용하여 생산성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3D프린터를 활용하는 치과기공사와 금형원, 협업 로봇을 사용하는 제조생산직과 연구직,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건축가 등 많은 분야에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6. 아이디어가 더욱 쉽게 사업화된다.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산업과 직업, 일자리가 싹틀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한다.
IT 기술이 발전하기 전 과거에는 자신의 재능과 노동력을 활용하려면 비용은 물론 직원 채용 등 생산, 영업, 판매 등의 복잡한 사업화 과정이 매우 힘들었으나 지금은 IT 기술로 매우 단순화되었다 즉, 개인이 집에서 인터넷쇼핑몰(온라인쇼핑몰)을 창업하거나 자신의 재능(캐리커처 디자인, 사업 노하우 자문, 맞춤형 여행일정 설계, 문서 작성 등)을 판매는 물론 최근, 1인 미디어 창작자(크리에이터)가 핫이슈로 떠오른 것도 온라인 플랫폼과 오픈마켓도 등장하였다. 1980년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에서 프로슈머(producer+consumer)의 존재를 예견했는데 지금은 현실화되어 프로슈머는 소비는 물론 제품 개발과 생산, 판매까지 직접 관여하는 ‘생산적 소비자’를 뜻한다. 그런데 현재는 소비자로서 생산에 관여하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로 의미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인 빅데이터, 온라인 플랫폼, 클라우드, 3D 프린팅 등의 기술이 ‘쉬운 창업’과 ‘프로슈머의 등장’을 더욱 빠르게 앞당길 것이다.
미국의 거대 제조업체인 GE는 2011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기존에 판매하던 에너지, 항공, 운송 등의 장비 및 기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해 생산과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프레딕스14)를 개발했으며, 2015년에 개발된 프레딕스는 산업용 장비나 부품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상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GE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과 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빅데이터 활용 외에도 VR과 AR을 활용한 교육훈련 콘텐츠 개발, IoT를 적용한 전자제품 개발, 인공지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공유경제 등 다양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질 것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창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청소년들의 앞에 이전보다 더 많은 기회가 확장될 것입니다
7. 사람 한명 한명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커진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2031년(5,295만7천여 명) 다음해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지금부터 10여년 후인 2031년(5,295만7천여 명) 다음해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러한 속도라면 2028년에는 693만3천 명으로 지금의 84%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 한명 한명의 가치가 지금보다 더욱 커지고 소중해 질 것이며, 사람 한명 한명에 대한 역할 기대가 커질 것이고, 교육훈련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인공지능의 활용성이 더욱 커지고 디지털 자동화의 확대로 반복적인 업무는 로봇과 컴퓨터로 대체될 것이며, 반면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로봇을 관리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기획하는 고급 직종에서는 인력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반면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로봇을 관리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기획하는 고급 직종에서는 인력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창의적이고 감성적이며 문제해결력이 필요한 직종은 기술로 대체되기 어렵고 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만한 역량 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인구감소와 더불어 고급 인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충분히 준비하여 갖춘다면 더욱 가치있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 인재로 인정받을 것으로 봅니다
8. 평생직장, 평생직업의 시대에서 평생학습의 시대로..
이제는 ‘평생직업이 아닌 평생학습’의 시대이다
지금은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의 시대를 열었다고 봅니다 한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직업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평생직업이 아닌 평생학습’의 시대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컴퓨터의 비약적 성능 향상, 빅데이터의 축적, 5세대 이동통신(5G Networks)18)의 상용화 등으로 기술 간 상호 상승효과를 발휘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 간 융복합화로 인하여 이러한 기술발전의 가속화와 동시에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기술발전이 빠르고 과도기적인 기술들이 서로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술과 분야가 살아남고 도태 될지, 어떤 분야가 새롭게 등장할지 예측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기술발전의 가속화는 한번 배웠던 지식과 기술의 수명이 더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평가받는 것이 일상화될것이며, 첨단기술 분야일수록 근로자는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식과 기술을 새롭게 습득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수명은 더 연장되어 2016년에 태어난 우리나라 아이의 기대수명은 82.4세로 추정되는데, 21세기 말에 이르면 100세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수명 연장은 더 오래 일을 해야 하고, 평생에 걸쳐 지금보다 더 많은 직업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직업으로 전직하기 위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평생학습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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