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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진로직업

2030 청년의 미래를 함께할 신직업 사업서비스분야[BUSINESS SERVICE]

by 펜앤인포믹스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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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과 4차산업의 등장과 함께 세계의 빠른 변화는 사회적변화를 통한 직업도 다양한 분야로, 기존의 직업 관념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서비스분야 또한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개발됨을 감안하여 특히, 2030 세대는 자신이 공부하는 전공분야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여 미래 지향적으로 사회가 필요로하는 니즈에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직업 사업서비스 분야로는 상품/공간스토리텔러, 소셜미디어전문가, 의료기기규제과학전문가, 기술문서작성가(테크니컬라이터), 웹툰번역가, 모바일광고기획자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새로운 창업이나 미래 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은 국내,외 관련산업의 기업과 운용실태 등에 정보를 더욱 많이 확보하여 창업이나 사업확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시기바랍니다

이러한 사업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며 매년 변화를 가져올 것을 감안하여 준비해야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글은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사업보고서를 참고 편집한 자료이며, 해당분야에 학과와 관련된 대학교 정보에 관하여 더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한국고용정보원(https://www.keis.or.kr/main/index.do) 연구성과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업서비스분야(BUSINESS SERVICE)

상품/공간스토리텔러 상품/공간스토리텔러는 제품 및 서비스가 판매될 수 있도록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일을 한다. 상품스토리텔러는 상품 출시와 동시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획·개발, 상품의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연관 스토리를 기획·개발한다. 공간스토리텔러는 테마파크의 주요 동선을 기획하고 퍼레이드 등에 대한 시나리오 개발, 스토리가 있는 마을 등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일을 한다
종사현황 관련자격 관련협뢰 교육 및 훈련 향후전망
상품/공간스토리텔러는 관련 업체 및 프리랜서로 종사하고 있는데, 업계에 따르면 10여 개의 전문업체가 있으며 업체별 10명 내외가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종사자 수는 파악이 어렵다 관련되는 국가자격은 없으며, 한국스토리텔링협회 스토리텔링전문가 1급, 2급 등의 민간자격이 있다 한국스토리텔링협회, 한국스토리텔링작가협회, 사단법인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발명스토리텔링협회 등이 있다. 문예창작, 콘텐츠창작 등을 전공하면 진출하기에 유리할 수 있다. 업무 특성상 글쓰는 역량 이외에 마케팅 역량 등이 필요하다 지자체의 스토리랩 등을 통해 문화상품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마케팅, 교육분야 등에도 상품/공간스토리텔링의 활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 많지 않은 인력이 종사하고 있으나 SNS를 통한 홍보 활성화가 가속되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하여 종사하는 프리랜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전문가 기업 운영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소셜미디어전문가는 기업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 관리하는 일을 한다. 실시간으로 소셜미디어를 분석, 점검하여 필요한 경우 고객에게 곧바로 피드백을 전달하기도 하고, 고객의 성향을 분석하여 제품 생산, 기업 운영,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기업, 소상공인, 개인 등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고객 관리, 마케팅 강의나 1:1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한다.

종사현황 관련자격 관련협뢰 교육 및 훈련 향후전망
소셜미디어가 활성화된 초기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온라인마케팅의 일환으로 통합되는 경향이 있으며, 전체 종사 인원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국가자격은 없으며,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의 모바일지도사, SNS지도사, 소셜마케터 등의 민간자격이 운영 중이다.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등이 있다 소셜미디어전문가는 전공보다는 각종 이슈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기업이나 기관의 입장에서 콘텐츠를 잘 전달하기 위해 글쓰기, 이미지 편집 등의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사람들의 심리와 문화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의 경우 다양한 채널과 방식을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하거나 소셜캠페인을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최근 공공기관에서도 각종 정책홍보와 대국민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 소셜미디어 및 소셜플랫폼은 계속 진화하고 트랜드를 반영하여 변화하고 있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역량이 소셜미디어전문가에게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도 활발해짐에 따라 관련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의료기기규제과학전문가 의료기기규제과학전문가는 의료기기 설계와 개발부터 임상시험, 제품화, 생산, 시판 후 관리 등 의료기기 제품 전반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한다. 법적·과학적 규제 기준에 근거해 국내외 적합성 인정(GMP)과 인허가, 임상시험 지원과 시판 후 안전관리를 비롯해 규제 당국과의 의사소통 창구 역할도 한다.
종사현황 관련자격 관련협뢰 교육 및 훈련 향후전망
의료기기규제과학전문가는 의료기기 관련 분야 인력 중 1%내외를 차지할 만큼 소수가 종사하고 있다. 최근 인력 양성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종사 인원도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되는 국가자격은 없으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에서 공인 민간자격인 의료기기RA전문가를 운영 중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정부기관) 등이 있다 의공학과을 전공한 사람의 진출이 활발한 편이나 의료기기는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므로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등을 전공한 후 진출하는 사람도 있다. 그 외 품질관리, 기술문서 등에 대한 실무를 익히고자 별도 교육을 이수하기도 한다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수술로봇, 체외진단키트, 3D프린팅 등 의료 관련 기술이 발전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의료기기 시장은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차원에서도 의료기기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며 인력양성 및 일자리도 늘일 예정이다. 하지만 매년 의료기기 관련 학과 졸업생이 3천여 명 배출되고 있어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률을 높일 방안 마련도 필요하며 청년층도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술문서작성가(테크니컬라이터) 기술문서작성가(Technical Communicator)는 전자/전기, 소프트웨어, 반도체, 시스템 등의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문서 및 기술마케팅문서룰 작성, 리뷰,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기술문서는 기업 내부용과 고객사 전달용으로 나뉘고, 기술마케팅문서는 고객사 발표용과 마케팅용으로 나뉜다
종사현황 관련자격 관련협뢰 교육 및 훈련 향후전망
전기/전자, IT, 의료 분야 등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생산업체에 종사할 수 있는데 해당 기업의 프로세스 수준에 따라 채용 규모가 다르다. 기업 조직 현황에 따라 개발, 기획, 마케팅 등 테크니컬 라이팅 유관 부서에서 소수 인원 중심으로 채용하는 편이다 민간 양성과정으로 디앤디(DND)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TC), 기업이 운영하는 TC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 한겨레문화센터의 테크니컬라이팅 교육 등이 있다. 한국TC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이 있다. 기술문서작성 관련 대학 전공은 없으나 업무 특성상 이공계 전공자가 주로 진출하고 있다. 기술문서작성가가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 원어민 수준의 글쓰기 능력, 해당 기술에 대한 뛰어난 리서치 능력이 필수적이다 미국의 경우 다양한 기업에서 기술문서작성가가 활발히 활동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초기 단계로 기술문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해외 수출업체들 중 기술문서의 품질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대되어 특히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에 사용되는 B2B 분야(예: 소프트웨어, 전자/전기, 반도체, 시스템)의 기업들이 기술 문서의 품질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의 저변 확대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200여 개 대학교에서 관련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무경험 기회가 활성화되어 있다
웹툰번역가 웹툰번역가는 한국어로 제작된 국내 웹툰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하거나 외국어로 된 만화를 웹툰 형식에 맞춰 한국어로 번역한다. 웹툰번역은 일반번역과 달리 만화 컷과 말풍선 등 제약된 공간 안에 글자를 맞춰 번역하며 원작 의도를 잘 전달하면서 현지인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쓴다. 만화 특성상 비속어 대한 이해를 비롯해 2차 저작이라고 부를 정도의 창의성도 필요하다
종사현황 관련자격 관련협뢰 교육 및 훈련 향후전망
웹툰번역가에 대한 구체적인 고용통계 자료는 없으며 소수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업무량에 따라 보수가 정해진다. 주로 영상번역 등에서 활동한 사람들이 이 업무를 병행하거나 일부 번역가는 웹툰만 전문으로 하기도 한다. 규모가 큰 웹툰 회사는 번역 인력을 두고 있는 곳도 있으나 대부분 외부 전문 인력과 계약하여 프로젝트로 운영한다. 웹툰번역가와 관련된 자격은 없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이 있다. 만화에 대한 이해와 해당 외국어에 대한 원어민 수준 의 언어 실력이 필요하며 만화에 주로 쓰이는 의성어, 의태어, 구어체 등의 표현에 익숙해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도 해당 국가의 문화, 사회관련 풍부한 지식과 미디어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해외 수출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신진 웹툰 번역가의 지원을 위한 웹툰 번역 콘테스트가 개최되기도 한다 웹툰의 해외 수출이 확대되면서 만화 번역 수요도 늘고 있으나 웹툰의 특성과 표현언어를 이해하고 해당 언어에 정통한 사람이 부족하다. 최근에는 번역 대상 언어도 기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 갈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화되고 있으며 장르별로 번역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모바일광고기획자 모바일광고기획자는 광고주의 요구와 의도를 반영하여 광고 형태, 주요 타깃, 활용 매체 등에 대한 적절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바일에 연계된 수많은 광고 매체에 보여줄 광고를 기획하는 일을 한다.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활용한 배너, 스크린이 가득차는 전면광고, 거부감이 적은 콘텐츠형 네이티브광고, 비디오(영상)광고, 형식에 제한이 없는 멀티미디어형 광고,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 있는 유저에게 하는 리타깃팅 광고 등의 형태로 광고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종사현황 관련자격 관련협뢰 교육 및 훈련 향후전망
모바일광고기획자는 온라인광고를 수행하는 회사에서 모바일광고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팀에서 활동하거나 온라인광고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모바일만 특화하여 광고제작을 하는 전문회사들이 생기고 있으며, 기업 내에 별도의 모바일 마케팅팀을 갖추고 있는 곳도 늘고 있다 시각디자인기사(산업기사),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의 국가자격이 있다 관련 협회는 없다 대학에서 광고 관련학과를 졸업했다면 취업에 유리할 수 있다. 각종 공모전 등에 입상하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를 비롯해 사설 교육기관에 온라인광고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지만 별도로 개설된 모바일 특화 전문과정은 부족하다. 모바일이라는 제한된 틀 안에서 소비자의 시선을 끌만한 광고를 기획할 수 있는 창의력과 변화하는 트랜드를 읽는 역량이 필요하다 현재 모바일광고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지만 점차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의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되고 콘텐츠도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맞춤 광고를 통한 타켓마케팅이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모바일광고기획자에게 필요한 역량도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로 손쉽게 무료 광고영상을 개인이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차별화된 광고를 기획하는 역량도 필요하다

*자료출처 : 한국고용정보원(https://www.keis.or.kr/main/index.do) 연구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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