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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과 4차산업의 등장과 함께 세계의 빠른 변화는 사회적변화를 통한 직업도 다양한 분야로, 기존의 직업 관념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직업 중 문화콘텐츠 및 스포츠 분야에서도 엄선된 몇 개의 직업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드론스포츠 분야 같은 경우는 드론촬영 및 군사분야에서도 무궁무진한 연구분야들이 있습니다
또한 증강현실 분야만 하더라도 의학분야에서는 앞으로 많은 전문기술들이 개발되어 진전된 모습들을 보일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2030 세대는 자신이 공부하는 전공분야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여 미래 지향적으로 사회가 필요로하는 니즈에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직업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며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과 서비스 역시 라이프사이클도 단축되면서 전문적인 분야도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과거의 이야기들이 현실화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첨단분야 연구과제를 통해서 준비를 한다면 새로운 직업의 블루오션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사업보고서를 참고 편집한 자료로써 더 구체적이고 필요한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한국고용정보원(https://www.keis.or.kr/main/index.do) 연구성과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콘텐츠 및 스포츠분야(CULTURAL CONTENTS AND SPORTS)
드론스포츠 선수 | 드론스포츠선수는 드론을 조종하여 다양한 스포츠를 겨루는 사람으로, 각 종목마다 특화되어 있다. 드론레이싱은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드론스포츠로, 레이싱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보고 조종을 하면서 속도를 겨룬다.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정도 떠 있는 원형 골대에 넣는 게임이다. 그 외 드론에 발사체를 달아 목표 지점에 낙하물을 정확하게 투하하는 드론 탑건, 무거운 하중을 들어 올리는 것을 겨루는 드론 역도 등도 있다. | ||||
종사현황 | 관련자격 | 관련협뢰 | 교육 및 훈련 | 향후전망 | |
한국모형항공협회에 등록한 회원 수는 약 8,000명 내 외이며, 드론레이싱은 국내에만 40여 개 팀과 700여 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대다수 선수는 아마추어 선수라고 할 수 있으며, 드론레이싱선수단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선수는 100명 정도에 불과하며 프로 선수라고 할 수 있는 기업 선수단(4~5개) 소속 선수는 20명 내외이다. 또한 대한드론축구협회에 등록된 팀은 총 86개(2019년 9월 16일 기준)이다 | 국가자격으로 드론조종자가 있으며 다양한 민간자격이 운영 중이기도 하다 |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 한국드론산업협회,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이 있다. | 현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LINC+사업단이 전국 2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이들 대학에서는 드론 관련 정규 교과목 개설, 드론스포츠동아리, 선수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 드론의 활용 분야가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로 최근 문화, 레저, 여가 등과 접목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론 스포츠는 태동 단계에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서 활성화 정도에 따라 드론 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된다 | |
디지털헤리티지전문가 | 디지털헤리티지전문가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등에 기반해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복원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화재나 문화유산, 예술작품 등을 3차원 디지털 방식으로 기록하는 업무를 한다. 기록된 정보는 향후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를 대비하고 아날로그 방식의 복원에 참조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문화재의 디지털 복원작업도 주요 업무 중 하나로 훼손된 부분은 가상의 공간과 기술을 활용하여 정확도를 높인 복원이 가능하고, 문화재의 복원작업 이전에 미리 원형을 재현할 수 있다 | ||||
종사현황 | 관련자격 | 관련협뢰 | 교육 및 훈련 | 향후전망 | |
아직까지 컴퓨터그래픽전문가 등 여타 디지털 콘텐츠전문가들이 병행하는 경우도 많아 디지털 헤리티지 고유 영역의 업무만 담당하는 사람은 소수에 속한다. 다만 업계에서는 100~20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전문 업체수는 10개 내외라고 추정하고 있다. | 디지털헤리티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국가자격은 없으나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게임그래픽전문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등의 국가자격과 관련 있다고 할 수 있다. |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이 있다 | 디지털헤리티지전문가는 문화재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문학적인 소양과 더불어 기술적으로 구현해내는 역량이 함께 요구된다. 현재 디지털헤리티지전문가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은 미흡한 편으로, 대학의 문화재(보존)학, 고고학, 디지털 미디어 등의 관련학과에서 일부 커리큘럼으로 반영되어 있다 | 디지털헤리티지는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프로그램 개발자 등이 모두 포함되는 광범위한 영역이어서 향후 디지털헤리티지 분야가 보다 활성화되면 직업 세분화 및 전문화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가상현실이나 관련 기술분야, 혹은 게임 분야 종사자들이 디지털헤리티지 관련 업무(프로젝트)를 병행하기도 한다. 여타 문화콘텐츠기획자나 시나리오 작가들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협업하면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최근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수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들 기술을 활용한 전시도 늘어나고 있다 | |
가상/증강현실전문가 |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술은 일상생활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시공간적 한계를 넘는 각종 게임콘텐츠 분야, 공연 및 이벤트 분야, 건설 및 제조 분야, 의료 분야, 항공 및 군사 분야 등에 활용되고 있다. 가상/증강현실전문가는 사용자의 요구와 목적에 따라 각종 콘텐츠와 시스템을 기획·개발하며 3D모델링 및 VRML 등의 기술을 게임, 비행기조종훈련, 가상모델하우스 등 각종 응용분야에 적용하여 가상의 시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 ||||
종사현황 | 관련자격 | 관련협뢰 | 교육 및 훈련 | 향후전망 | |
가상/증강현실전문가는 다양한 콘텐츠를 AR, VR로 구현하는 전문업체에 취업하여 종사한다. 참고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보고에 따르면, 2018년 6월 말 기준으로 AR/VR 산업 기술인력은 4,989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 국가자격으로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등이 해당되며, 민간에서 가상현실(VR)전문가, 가상현실 콘텐츠지도사 등의 자격을 운영한다 | 한국VR·AR콘텐츠협회, 한국VR·AR산업협회 등이 있다 | 대학의 정보통신공학과를 비롯해 최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특화된 전공이 개설되고 있다. 민간에서도 콘텐츠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 기존 가상현실뿐만 아니라 포켓몬, 구글 글래스 등으로 증강현실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산업 분야의 수요 증가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기술개발 수준에서 가상현실이 증강현실을 앞서기 때문에 가상현실 시장의 개화가 먼저 이루어졌으나 점차 증강현실 시장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향후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의료, 쇼핑,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증강현실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
홀로그램전문가 | 홀로그램전문가는 홀로그래픽의 생성과 처리에 필요한 연구 업무를 수행하거나 홀로그램을 활용한 전시, 공연, 홍보, 마케팅 관련한 콘텐츠 기획, 디자인, 촬영, 편집, 설치 등을 담당한다. 홀로그램 관련 기술개발 및 연구를 담당하는 ‘홀로그램기술개발연구원’, 전시나 공연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홀로그램기획자, 영상콘텐츠를 제작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홀로그램엔지니어‘, 각종 공연이나 전시의 장비를 설치하는 ’홀로그램영상장비운영원‘ 등으로 세분화될 수 있다. | ||||
종사현황 | 관련자격 | 관련협뢰 | 교육 및 훈련 | 향후전망 | |
주로 전문업체에 소속되어 종사한다. 홀로그램 전문업체는 약30여 개, 종사 인원은 300여 명으로 추정된다. | 홀로그램전문가와 관련된 국가자격은 없으며 민간에서 홀로그램제작전문가 등의 자격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전파진흥협회, 3차원방송영상학회, 한국통신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등이 있다. |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시각디자인, 영상그래픽 등의 학과에서 관련 기초를 접할 수 있으나 반드시 특정학과를 전공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홀로그램기술에 대한이해와 문화콘텐츠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홀로그램은 컴퓨터그래픽의 한 영역으로도 인식되고 전시, 공연, 광고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매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때문에 홀로그램전문가에 대한 직업적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홀로그램은 단독으로 활용되기 보다 각종 공연, 전시, 디자인 등에서 콘텐츠의 전달력을 제고하기 위해 활용되므로 콘텐츠 및 각종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관련 분야 종사에 유리하다. 향후에도 보안(신분증 위·변조 확인 등), 마케팅 등에서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
스포츠심리상담사 |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하고 운동능력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기 관리, 실수 극복,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정신적인 부분을 도와준다. 불안 관리, 자신감 향상 등을 위한 심리기술훈련을 제공하고 우울, 진로 전환, 부상 등의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선수를 중재한다. 그 외 팀의 호흡을 제고하기 위해 리더십, 의사소통 과정 등에 대해서도 상담하며 학부모 대상 상담 및 강의를 실시한다 | ||||
종사현황 | 관련자격 | 관련협뢰 | 교육 및 훈련 | 향후전망 | |
스포츠심리상담사는 개업을 하거나 학교 운동부나 프로팀, 연구기관 등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팀에 소속된 경우 경기와 훈련에 동행하면서 경기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심리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업을 하는 경우 개인 상담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 민간자격으로 한국스포츠심리학회의 스포츠심리상담사(1,2,3급)등이 있으며 현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는 1급 또는 2급 소지자가 많다. 2020년 1월 현재 스포츠심리상담사 1급 자격취득자는 33명이다.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등이 있다 | 스포츠심리상담사 교육제도는 체육학 전공과 일반심리학 전공으로 구분된다. 체육학에서는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으로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상담 경력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반심리학 전공자들은 임상 스포츠심리학자로 스포츠심리 이외에 자신의 전문분야(예: 우울증, 섭식장애 등)도 취급한다.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상담 경력을 쌓아야 한다 | 운동선수에게는 기술, 기량뿐만 아니라 이른바 멘탈 관리가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스포츠심리전문가가 국가대표를 비롯해 각급 선수들의 심리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스포츠심리상담사를 채용하고 있다. 향후 프로스포츠뿐만 아니라 공부와 운동을 겸하는 학생스포츠에서 경기력 향상, 진로 선택 등 여러 문제를 상담하고 지원하는 전문 심리상담사의 활약도 기대된다 |
*자료출처 : 한국고용정보원(https://www.keis.or.kr/main/index.do) 연구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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