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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세대간의 갈등 원인과 해결방법 무엇이 문제인가?

by 펜앤인포믹스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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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갈등의 분류도 다양하며 그 원인과 대책도 이렇다하게 속시원한 답이 없다. 갈등하면 고부간의 갈동, 세대갈등, 남녀간의 갈등, 지역갈등, 종교갈등 등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모든 결과는 원인과 진단이 정확하면 해결방안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논리라고 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고조선으로부터 삼국시대, 조선시대 현대에 오는 과정에서 갈등에 대한 연구나 교육을 통해 원인과 진단이 잘못되었다고 볼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논문과 연구원에서 발표를 하고 교육을 해왔지만 왜 아직도 우리사회의 갈등은 해소되지 않는가에 대해서 한번쯤 심도있는 접근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문제는 수학문제를 다루듯이 계산적으로,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기서는 갈등에 대한 문제가 왜 해결되지 않는가에 대한 보편적 접근과 세대간 갈등에 대해서 논해 보고자 합니다.

인간의 본성과 심리

인간은 자기 중심적이다. 자신의 입장에서 우선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오랫동안의 유교적 사고가 각인되어있는 어른일수록 항상 서열과 순서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자신보다 어린사람이 옳은 소리를 해도 나이가 많은 사람은 유교적 사고의 두뇌가 발달해서 기분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래산다는 것이 경험과 노하우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은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자신의 나이에, 지금까지 살아온 사회경험 기준에 맞출려고 보니 당연히 미래를 살아보지 않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좁은 시각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갈등 이슈는 최소화는 가능하겠지만, 완전하게 해결하지는 못할것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지론일것이라 생각힙니다.

세대간 갈등의 원인

- 역지사지로 이해할 수 있는 인격과 지혜 부족

옛말에 어른말이 틀린 것 하나없다고 하는 말들을 나이먹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유아기. 청소년기. 중년기. 장년기, 노년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동일한 주제에 대한 생각은 다르게 표현된다. 이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주변환경에 변수가 너무 많지만 유아기나 청소년기에는 그러한 환경변수를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있는 만큼의 것을 가지고 이야기 할 수 뿐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이만 먹어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도 어린 유아나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이해를 못하거나 잘못된 생각으로 비하하는 태도 역시 매우 부족한 어른들의 자세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다 보니 유교문화에 익숙한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잘못된 모습으로 비춰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젊은세대는 결과는 가지않은 길을 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자신만의 주장을 강요하기보다는 일단 그럴수도 있겠다하고 시간을 두고 가다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말이 맞는 경우도 있고 잘못된 경우도 있으며, 청소년들의 생각이 맞을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모든세대에서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 어른들은 자신이 어렸을 때 행동과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젊은세대의 행동만을 나무라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 자존심 강한 개인주의 젊은세대와 과학정보통신 기술이 발전에 뒤처지는 중장년

사회환경의 변화는 외향적인 변화는 물론 심리적인 정신자세도 세대차이 갈등은 당연히 발생할 수 뿐이 없다고 봅니다. 정보과학의 발전으로 인한 젊은세대의 시각과 정신세계는 장년층과는 너무도 다르다는 것이며 장년이나 노년층이 젊은세대의 과학적 사고처리도 매우 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컴퓨터의 발전과 핸드폰의 발전은 더욱이 노년층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로 항상 갈등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년이 쫒아갸려고 노력을 해도 두뇌의 퇴행과 동작이 젊은세대의 두뇌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이로인한 노년층에 대하여 젊은세대들이 무조건적인 비하 또는 우습게 보는 모습들도 어쩔 수 없는 세대갈등으로 표출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현재를 우선시하는 젊은세대와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중장년들의 사고

세대를 살아온 과정을 통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그 사람의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된다고 본다, 학문도 지금은 4차산업에 의한 AI의 발전과 무인자동차, 드론, 로봇산업, IOT등 과거에 생각지도 못한 지식과 그 형태들에 비해서 지금 중장년들의 과학기술 지식은 생각지도 못할 만큼 진화됨으로써 생활은 점점 편리하고 새로운 형상들을 접하게 되면서 현실은 풍요속에 빈곤처럼 현실에 안주하려는 심리적 작용과 과거의 중장년들은 생계부터 우선시되는 사고에 각인된 모습들, 그리고 자신의 거주를 위한 집을 마련하기 위해 20~30년 이상의 노력을 하는 과거의 모습과 현실의 생활 만족이 행복임을 인식하는 세대와의 갈등 이러한 생활양식 역시 주요문제라고 하니할 수 없습니다.

- 밥상머리 교육에 미치지 못하는 가정교육과 사회교육

과거에는 부모님과 식사를 하면서 가정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밥상머리 교육이 있었지만 지금은 가족이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없는 환경과 현실속에서 가까운 부모님이나 지인을 통한 자연스러운 교육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학교에서 선생님을 통한 가정교육은 어디로 사라지고 점수의 노예가 되어가는 학교생활 문화가 가져다 주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또한 그렇다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하 위계질서나 계급에 따른 복종과 침묵속에 동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지 인간이 살아가면서 해야할 덕목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직장 초년생이 처음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생각합니다. 그러나 사회라는 것이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는 그 의미를 벗어나지 못하고 주변 직원들과의 새로운 단체생활의 룰을 만들어 가게 될것입니다.

인간의 삶이 수학적으로 계산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으로 지혜와 덕목 사회적 경험, 인간의 지식을 가지고 서로이해와 타협으로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각자 자신이 놓여있는 위치에서 자신은 조금도 양보없이 이득에만 치중하다 보면 갈등은 쉽게 가라않지 않을 것입니다.

-신뢰와 존경심의 상실로 인한 각자도생의 짧은 두뇌의 동작

크게 보면 갈등의 해소가 어렵다는 것도 상호 신뢰가 무너지고 존경심이 무참하게 무너진 현실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신뢰가 없는 개인간의 문제나 청소년과 노년층과의 갈등도 신뢰가 무너진 상태에서 서로가 노력한들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뢰는 모든 인간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가장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신뢰의 회복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며 그것은 어른들부터, 지도자부터, 다른사람보다 좀 배운사람, 갖은 것 있는 사람, 힘있는 사람, 권력자와 같은 사람들의 품행으로부터 사회전반에 스며들 때 자연스러운 갈등의 씨앗은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해결방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대화의 기술부터 배워라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대화부터 서로간의 충돌이 생기고 작은 대화가 상호간의 신뢰를 무너트리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대화는 상호간에 이해하려는 노력이 서로 인식될 때 대화가 이어질 것입니다. 상호간의 의견차이로 충돌하다 보면 본래의 주제와 상관없이 네 나이가 몇이냐? 어디다 그런말을 하면서... 본래의 충돌주제와는 전혀다른 상황으로 변해가는 경우를 경험도 하고 보아왔을 것이다. 세대간 뿐만아니라 모든 대화는 정중하고 본래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해야 합니다

- 어른부터 젊은세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젊은세대는 중장년층에 비하여 가보지 않은 길이라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단지 아무것도 모르고 떠든다고 무시하고 도외시하면 나름대고 갖고있는 인간의 자존심으로 서로간의 갈등이 쌓이게 됩니다. 세대간의 갈등의 매듭은 어른들이 풀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고 순리입니다

- 소통은 일방적이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무엇이 안되면 소통을 해야한다고 말들은 많이합니다 그 소통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경청하는 것이 소통이지 무조건 일방적인 지시나 이야기만으로 소통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아울러 소통은 자신의 입장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자신의 이야기나 주장을 하는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하지 말라

갈등이 발생했을 때는 마음이 앞서서 윽박지르거나 소리를 크게내서 제압하려고 해서도 안되며 한번의 시도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이문점과 다음의 닥칠 대화나 주제에 대하여 어떻게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조금씩 해소하는 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 상대를 인정하려는 자세와 태도부터 중요

갈등의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은 자신의 문제보다 타인에게 원인을 떠넘기는 인간의 심리가 많다고 합니다. 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예를들면 옛날 어른들은 집안에 무엇이 없어지면 누가 이것을 가져갔을까부터 접근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보면 자신이 잘못 다루어 다른곳에 있는 것을 많이 보아온 옛날 어른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세대간의 갈등도 항산 문제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 인식하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부터 고민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갈등은 항상 존재하지만 생활에 영향을 안준다면 큰 문제없어

사회적 동물은 항상 갈등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생각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 생각은 모든사람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이나 경험으로부터 표출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주어진 주제에 대한 이해와 상호간의 노력으로 해소될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크게 문제 안된다면 서로가 인정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기 죽는다고, 상대가 있는 집단에서 의견의 충돌은 항상 있게 마련이다.

- 중장년은 젊은세대를 같은 조건(나이)으로 보지 말아야한다

대부분 부모와 자식간에 갈등을 많이 보아왔다. 그러한 예는 어린아이들을 자신과 동급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4살짜리 어린아이보고 왜 이런일을 했느냐고 아무리 야단을 치고 호통을 쳐도 그아이에게는 잘못보다는 무서움이 앞서서 왜 이러는지 이해를 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의 어른들의 화풀이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 가정에서 중,고등 학생과 부모간에 갈등도 청소년과 동일한 나이로 같은 동급에서 대화를 하면서 갈등이 심화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지금의 학생들의 습관이나 행동양식이 아무리 자신이 나은 자식이지만 본인과 같을 수 없으며 학생인 자녀들과 똑같은 언어로 싸움을 같이하는 것은 스포츠경기에서 라이트급과 미들급이 싸우는것과 무엇이 다르다는 것일까? 때로는 한심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젊은세대가 모르면 모르는대로 시간을 갖고 천천히 어른수준에 맞는 언어를 사용해야하며 행동도 어른에 맞게 해야하는데 아주 보기흉한 모습도 많이 보는 것이 현실이다. 모든 갈등은 원인도 다양하고 해결방법도 하나의 수식처럼 공식화할 수도 없는 문제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많은 양보와 이해없이는 갈등은 어느곳에서나 발생할 수도 있으며 그 수위도 다르게 표현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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