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갈등과 연속되는 이혼과 재혼의 원인과 해결책은 없는가?

인간사회는 사회적동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살 수 뿐이 없는 존재입니다. 절대로 혼자는 살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동물의 왕국에서 자신만의 배를 채우기 위해서 약육강식의 행위들을 많이 보지만 인간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생각이라는 사고능력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동물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난곳이나 가정, 문화, 교육, 교우관계 이러한 요소들로 한 사람의 존재가 형성되게 됩니다. 따라서 몇사람이 모이더라도 모든사람이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모두 다른의견을 말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두사람이 만나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작은 공동체에서도 동일한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교과서적인 지식과 전문가의 생각으로 아무리 역설을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것이 해결되지 않는 것은 어떠한 경우도 지식의 이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다양한 인간사회의 생애라는 것이며 이러한 문제가 왜 해결이 안되고 갈등과 사회적비용의 증가를 만드는가에 대한 문제 접근과 좀더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측면에서 한번쯤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통계학적 수효 접근

- 2022년 통계청 발표 기준을 보면 혼인건수는 19만 2천 건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하였으며 전년대비 혼인건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은 남녀 모두 20대 후반으로 남자 8.4%(-3천 건), 여자 7.2%(-5천 건)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3.7세, 여자 31.3세로 남자는 0.4세 상승, 여자는 0.2세 상승하였습니다.

- 2022년 기준 이혼건수는 9만3천건으로 전년대비 8.3% 감소(-8천건)이며, 조粗)이혼율(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은 1.8건으로 전년대비 0.2건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연령별 이혼율(해당연령 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은 남녀 모두 40대 초반에서 6.9건, 7.6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혼인지속기간 0-4년이 전체 이혼의 18.6%로 가장 많고, 5-9년(18.0%), 30년 이상(16.8%) 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이혼의 원인

우리는 이혼의 원인을 말하자면 수없이 많이 제기될 수 있는 문제이다 여기서 몇가지로 요약해 보면 1) 서로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문제로 성격차이라고 말을한다 2) 자녀들에 관련된 문제로 자녀교육을 위해서 서로간의 부부교육관의 차이로 인해서 헤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3) 양가 가족과의 갈등으로 부모나 처가살이등에 따른 제3자의 개입과 관련된 갈등문제로 기인된 것을 말합니다 4) 성생활과 관련된 외로움으로‘섹스리스’에 의한 문제, 5) 2015년 간통죄 폐지로 인한 남겨간 상간남녀 소송이 지속되면서 극도이 배산감으로 인한 ‘외도’ 문제도 중요하게 대두된다는 점입니다 6) 배우자의 폭력에 따른 ‘가정 폭력’의 문제도 법적으로 가정폭력처벌법이 있지만 상습적인 속성을 가진 폭력문제로 인한 이혼, 7) 그리고 100세시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과거의 전통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남은 인생을 보다 행복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황혼이혼’도 이혼사유 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좀더 남은 인생을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8) 현실적인 문제로 ‘금전적 갈등’ 문제인데 이것은 배우자의 사업실패나 경제력상실로 인한 가정에 균열이 발생하거나 배우자 어느한쪽만의 재산이나 경제력 독점으로 인한 생활에 침해를 받아 삶에 치명적으로 와 다을 경우를 말합니다. 그 외에도 수없이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으며, 다만 이혼은 현재의 생활을 일단 회피해 보려는 의도 내지는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깊은 고뇌속에 결정을 할것입니다.

▣ 사람은 직접 같이 살아보면 알게된다는 사실입니다

결혼때만해도 그렇게 모든 것이 서로 좋았던 문제들이 결혼 후 많이 변했다는 말들을 하곤한다. 이러한 말은 사실 틀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한 생각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느낄 것입니다. 단순하게 접근해 보면 그럴수 뿐이 없는 현실을 유토피아적인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전이나 초에는 주변여건이 없어서 둘만의 생각을 맞추면 큰 어려움이 없게됩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해가 가면서 양가의 가족이 생기고 자녀들이 출생하다 보면 결혼전의 두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가 없으며 분명하게 달라질 수 뿐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두사람의 소통만 잘하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인간의 근본적인 잘못된 속성문제가 나타날 경우 큰 문제가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즉, 결혼전 몰랐던 도박, 마약, 자기만족을 위한 사업, 통제되지 않는 남녀관계 등 이러한 문제가 결혼후에도 표출되어 지속될 경우 결혼생활 유지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과거에는 나타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한 마리의 고기를 낚으려고 얼마나 고심을 하면서 집중하고 노력하는지는 동물의 왕국에서 한 마리의 먹잇감을 쟁취하기 위해서 숨소리도 죽여가면서 한발씩 내딧는 표범의 모습을 생각해 보시면 잘 이해가 될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행위를 하는사람은 과거에 결혼만 하면 내것이 된다는 소유욕에 빠지는 사람들의 생각이지만 지금은 이혼이라는 것이 큰 문제없이 그리고 독신생활도 떳떳하게 살아가는 생활방식이라는 것을 망각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결혼을 했으면 더욱 노력해서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만족한 결혼생활을 위한 반복된 이혼과 재혼은 왜일까?

결혼생활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생활영역이 다른곳에서 성장한 사람이 만나서 같이 살고자 하는데 어떻게 자신의 기준 잣대에 맞을 수 없다는 것부터 알고 서로 양보하면서 자신의 주관과 철학을 상대방과 같이 공감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같이 공생할 수 없는 경우도 많지만, 일차적으로는 서로가 많은 것을 같이 교집합속에 넣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서로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살면서 자신만의 만족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다보면 두사람의 생각이 교집합되는 부분은 매우 협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특히 결혼초기에 두사람이 살다보면 내가 생각하는 결혼생활의 모습이 아니라는 가이드에서 항상 벗어나게 됩니다. 이것은 두사람 모두 같습니다. 한가지를 해결하면 다른 것이 또 문제가 생기고 또 그것을 해결하면 다른 것이 발생됩니다. 마찬가지로 근심과 걱정없이 사는 사람은 이세상에 한사람도 없습니다. 절대권력을 누렸던 로마황제나 독일의 나플레옹, 독재국가의 지도자들도 근심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그 수많은 정적들을 제거해 나가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새로운 문제가 제기된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논법에 비추어볼 때 이혼도 지금의 문제가 있다면 같이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만일 다른곳에서 해결하려고 찾아나설 경우 그 문제는 해결될지 모르지만 또 다른문제가 제기될 것입니다. 즉, 자신에게 만족한 대상은 항상 없다는 것이며 작은 것을 맞추어가면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재혼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재혼의 고리를 끊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을 만나서 해결을 하려고 찾는 사람은 결국 최후에는 혼자남게 될것입니다. 이것이 재혼의 원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가 양보나 배려가 우선시 되지 않고 나의 기준에 서로 맟춰주기를 원한다면 언제든 이혼은 어렵지 않게 만나게 될것입니다.

▣ 결혼과 이혼, 그리고 독신 어떤생활이 행복할까요?

결혼이나 이혼생활의 행복지수는 정할 수 없다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때로는 이혼을 하고 행복을 찾아서 잘 사는 경우도 있고 결혼생활만이 만족한 생활이라고 말 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결혼을 못하면 잘못된 경우가 아닐까 주변에서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혼은 집안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아주 중대한 문제로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독신으로 사는 방법도 하나의 삶의 수단중에 하나로 나름대로 더 행복을 누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결혼과 이혼의 결과는 자신이 느끼는 정도로 각자의 생각으로 돌려야 합니다. 또한 독신 생활도 결혼생활보다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는 다 각자 자신에게 달린문제라고 생각하며, 결론은 어떤 생활을 하던 그 생활에 만족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사는동안 행복의 길로 안내할 것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