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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부부간에 갈등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by 펜앤인포믹스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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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발생된 문제에 대한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 파악해야 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원인을 안다고 해서 모든 것을 해결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하겠죠? 왜냐하면 인간사가 모두 논리적 방식으로 계산을 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감정과 이성 등 여러 가지 복잡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그 원인을 인식한 후에 얼마나 자신 스스로가 노력하여 해결하려고 하느냐에 따라서 가능성을 보게 될것입니다. 부부간에 갈등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순리인지도 모릅니다. 수십년을 생각과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이 살아가는데 갈등없이 산다는 것도 모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마침내는 서로가 얼굴을 마주 대할 수 없는 극한으로 대치하여 불상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수 없이 많다는 점이 우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좀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합니다.

자신부터 뒤돌아 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고 하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점을 서로 인정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배우자의 의견을 따라주는데 왜 우리집 아내는 나의 의견에 반대만을 할까? 한다던지? 그것보다는 내가 무엇을 잘못 대처한 부분은 없는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뒤돌아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 항상 내가 옳고 다른사람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잠재해 있어서 자신을 뒤돌아 성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주변 친한 지인이나 어르신 그리고 종교인을 찾아 의견을 들어 자기 자신의 문제점부터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순리하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생각의 차이(간격)가 일치하지 않음을 알아야한다

대부분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내생각이 저사람의 생각의 전부인 양 잘못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별것아닌 행위라고 하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문제로 여기는 것을 이해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어린아이가 지나가다 작은 돌맹이로 물가에 던진 돌이 개구리가 맞았을 경우 어린아이는 장난으로 생각하지만, 개구리의 입장에서는 생명이 좌우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여가 모두 사람인 것은 맞지만 생각의 차이는 사안에 따라서 상대방의 환경에 따라서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고 즉시 이해할 수 있는 사과를 해야 할것입니다

남녀간의 관계를 보는 눈높이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넓은 아량을 베풀어야!

대부분 특히, 남자들의 경우 남녀간의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부부간의 갈등을 키우는 경우가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직업에 따라서도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연예인의 경우 결혼전에는 항상 자신에 대한 생각과 의견일치를 많이 보고 항상 같이 있지만 결혼 후에 연예계 생활을 통해서 남녀간에 연예활동이 활발해 지는 경우 결혼후에 보는 부인의 입장에서는 결혼전과 전혀 다른 감정을 갖는 경우가 많아 오해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론 결혼전에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혼을 한 후 바라보는 입장은 결혼전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남녀간의 관계를 보는 눈높이는 전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경우는 남자의 경우도 결혼전에는 결혼대상자의 연예인활동을 적극 권장한다고 약속을 하고도 실제 활동을 하는 것을 본 남편의 입장에서는 결혼전 마음과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단지 연예인만의 경우가 아니고 일반인의 경우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이해심과 양보 배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배려와 이해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부부간의 관계를 볼 때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갈등의 씨앗을 단정하기는 어려운데 그 중에 하나는 부부간에 관계가 균형이 잡히지 않은 경우로 인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 어르신들은 결혼전 부인이나 남편의 얼굴도 안보고 집안 어른들의 결정으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세월이 불과 100여년전 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시절에는 남존여비 사상이 인간사의 법칙처럼 되어있어서 여성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가정의 갈등이 없었을 것입니다. 말못할 시집살이나 고생하는 것을 당연한 순리로 스스로 불만이 없이 살아가는 문화가 자리잡아 살아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부부중에 한쪽이 절대적으로 희생을 하면 갈등은 없겠습니다만 갈등이 없다고 해서 현대사회에서 그러한 논리를 접근시킬 수 없다는 것이며, 부부간의 능력은 서로 다 다르다는 것이며, 항상 인간의 능력도 빛과 그림자처럼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앞서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나는 남편으로써 절대 부인이 의견을 따르지 않는 고집이나, 부인은 남편의 의견을 무시하고 가정의 주권을 쥐려고 무조건 주장하려는 행동이 지속적으로 쌓일 때 부부간의 갈등은 해결할 수 없는 곳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대부분 남자들이 정년퇴직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부인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특히 아이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다보면, 부부간의 갈등도 심화되는 경우도 많은데 부부간의 능력과 역량을 믿고 서로가 양보하는 자세로 접근하여 갈등을 해소하면 좋을 것입니다

경제적인 문제에 대하여 부부 서로가 소통하고 공감해야합니다

요즘같이 자본주의 시대에 경제적인 문제는 부부생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가정이 모두 해체되는 경우도 많고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반드시 부부가 의견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후에 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 부부가 서로 노력하는 자세를 갖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느 한쪽에 일방적인 생각만으로 행동했을 때 잘못되는 경우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봉착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항상 부부가 같이 의견일치를 보고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화가 안되는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갈등 문제 뿐만아니라 서로가 같이 살아야 한다는 조건에서 대화가 안된다는 것은 요즈음 가정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나이드신 분들이 술자리에 마주앉으면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문제가 대화의 단절입니다. 이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부부가 노력해야 하는 아주 복잡하고 해결의 실타래가 어디서부터 꼬여있는지 여러형태로 접근해 봐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모두가 내려 놓아야 하고 서로간에 측은지심을 갖는 자세부터 갖어야 합니다. 상대가 잘못해서 당신이 문제야 하고 결론짖는 순간부터 해결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같은 집에서 살려면 이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니면 사는 동안에 삶의 질은 육체적인 고통보다도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내가 알고 있는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나도 어느정도 일정부분 잘못된 문제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어려운 환경에서 살려고 발버둥치는 여건에서 발생된 문제로 상대방을 원인의 목표대상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한사람만 노력해도 안되며 한사람만의 희생을 요구해서도 안된다는 점에서 같이 노력해야 된다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대화없이 가족을 이루고 산다는 것은 서로간에 정신적 폭력을 서로 행사하는 것이라고 보아야합니다.

부부관계는 종속관계가 아닌 동반자 관계입니다

과거에는 부부간의 나이가 남자가 항상 많고 여자가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남자가 연하인 경우도 대단히 많아졌습니다. 이와관련해서 과거의 어른들은 나이로 부부를 종속관계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항상 부인이 남편을 받든다는 의미를 갖고 살아온 생활이 현대의 부부 가족문화가 변화되면서 어른들도 남자와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모습에서 많은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단지 과거의 어른만의 모습은 아니며 아직도 남성우월 주의 관습을 어려서 보아온 사람들은 부인을 자신보다 낮게 보고 동의가 아닌 지시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상 모든 관습은 시대의 변화된 문화를 따르게 되는데 이러한 점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은 딜레마가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이 그러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부인들이 남편배우자 한테 동등한 입장이 아닌 의견을 쫒아가는 모습들이 지금은 의견을 주장하면서 주도해 나가려는 모습으로부터 많은 갈등들이 자리잡게 되는데 가능한 변화되는 문화에 동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모든 일은 항상 인간도 동물인 만큼 서로 주관하려는 의도가 자신도 모르게 발동된다는 점과 작은 갈등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점입니다.

기타 요인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사람이 살아가면서 갈등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고 잘못된 경우라고 보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닥이는 대상이 유,무형의 형태는 물론이고 사람들도 수없이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가는데 어떻게 부부간에 갈등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자신의 주장만을 할것이 아니라 항상 역지사지의 생각을 하고 가능한 내가 양보 배려한다는 품어야 된다는 마음의 여유를 갖기 바랍니다. 그리고 잘못된 경우에는 용서를 구하고 또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소환해서 용서를 구한 사람의 정신적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때로 보며는 지속되고 반복적인 문제를 야기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용서한 문제를 때만되면 소환을 해서 더욱 문제를 야기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로 신뢰가 앞서야 한다는 점입니다. 인간은 완벽한 사람은 한사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이 있지만 항상 다른사람보다 내사람이 못하다고 바라보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가 생각이 납니다. 과거 한 40년전에는 월급봉투를 손으로 작성해서 봉투에 넣어 집으로 갖어갔습니다. 항상 부인은 남편이 필요한 돈을 제외하고 갖어온다고 말을 하니까 그래 이제는 하나도 제외하지 않고 그대로 집에 월급을 갖다 주었습니다. 부인의 말이 이번에는 얼마를 빼었어요? 하니 남편이 그래도 나는 한푼도 제외하지 않고 생각해서 그대로 주어도 그러니 참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냐? 그러나 잘할 필요도 없고 다음달부터 다시 내 용돈을 만들어야 한다는 선배의 술자리 말이 생각납니다. 이러한 경우는 상호간 신뢰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행위로 인한 부인의 잠재적인 생각이 남편의 참 진실적인 이야기를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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