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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삶의 질(Quality of life) 결정요소와 행복지수 영역, 중요도 별 결정요인

by 펜앤인포믹스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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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란 용어에 대해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실제 행복에 대한 심도있는 의미보다는 주어진 일상 생활속에서 어려운 문제가 쉽게 해결되거나, 걱정거리가 없다거나, 때로 만족함을 느낄 때 사용할것이라고 봅니다. 행복하다는 것, 행복지수가 높다는 것은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의미를 함의하고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행복의 포괄적인 의미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들과 행복지수 결정영역과 요인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힘든 현실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1) 경제적 요소

경제적 요소와 관련하여 많은 의견들이 존재합니다. 즉 우선, 경제적 조건(개인소득 또는 GDP) 개선이 삶의 질의 향상을 가져온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반론들도 많습니다. 첫째, 경제적 조건과 삶의 질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삶의 질이라는 것이 일관성이 없는 시간, 국가, 개인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동일한수입이 동일한 만족정도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 주장도 나름대로 신뢰성있는 주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둘째, 삶의 질이라는 것이 경제적 조건에 비례해서 행복감을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으로 경제적인 조건은 일정한 정도까지만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Frey & Stutzer(2002)의 연구에 의하면 GDP가 연간소득 US $10,000달러이상이면 소득증가에 대비한 주관적 안녕감의 증가분이 떨어지는 경향을보이며, Diener (1993)의 연구에 따르면 수입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은 연간소득 US $15,000 이하인 집단에서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셋째,경제적인 조건 보다 직업유무, 가족관계, 건강, 교육, 사회적 연대, 제도의질, 소득 불평등 등과 같은 비경제적 변수들이 오히려 더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3가지 주장에 대해서 본인은 경제적인 요소가 어느한 주장으로만 정의할 수 없으며 나름대로 모두 의미가 있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2) 사회관계적 요소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Rudnick &Kravetz, 2001). 가족, 친구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이런 사회적 관계가 많을수록 건강(Myers & Diener, 1995)하며, 한국사회에서도 공식적 단체가입 등과 같은 사회적 관계망 가입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침을 보여주고 있다는 전문가 주장도 있습니다

3) 사회 심리적 요소

행복한 사람은 자기존중감이 높고, 삶에 대한 자기통제감이 높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며, 외향적 성격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Campbell(1981)은 심리적인 인간을 강조하면서 인간은 자신이 느끼는 욕구가 감소 또는 증가할 때 행복을 경험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각 국가마다 고 유한 문화가 행복의 정도를 결정하는데, 집단주의 보다 개인주의 문화가 강한 국가에서 주관적 안녕감이 높음을 알 수 있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4) 환경적 요소

Bubolz (1982)은 생태론적 시각에서 삶의 질이 사회적 측면뿐만 아니라 자연적 측면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사회적인 요소들과 자연적인 요소들간 상호작용을 통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5) 신체적 요소

건강이 주관적 안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건강도 연령이나 애착(affect)에 의해 매개된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George &Landerman, 1984). 또한, Kirkcaldy, Furnham & Veenhoven(2002)의 연구에 따르면 국가수준에서 건강관련 지출비용이 많은 국가일수록 국민들의 심리적,신체적 안녕감이 높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100세시대에 접어들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요소들도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관계가 좋다고 하는 것은 건강이라는 요소가 지탱해 준다는 의미로 앞으로 수명이 점점 길어지는 미래가 될수록 신체적 요소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우선순위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행복지수 결정 영역

행복지수 결정 영역과 요인들은 국가마다 다르고 그 지수에 대한 가중치도 영역 대상별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과거 연구자료를 토대로 가장 보편적인 자료를 통해서 행복지수를 결정할 수 있는 영역과 요인들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되집어 보겠습니다.

- 심리적 안정, 가족결혼, 개인적관계, 지역사회환경, 일상생활, 경제적 안정, , 건강, 주거

행복 결정요인의 중요도

행복 결정요인은 앞서 언급한 심리적 안정, 가족결혼, 개인적관계, 지역사회환경, 일상생활, 경제적 안정, , 건강, 주거 영역을 중심으로 주장하기도 하며, 인구통계학 요인도 포함하기도 합니다. 결정요인별 중요도 순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보고서가 있어서 참고하였으며 이와같은 결정요인별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국가나 시도별 행복지수를 개발합니다.

1. 현재의 가족(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

2. 자신에 대한 자아 존중감 정도

3. 가족의 건강수준

4.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및 감정

5. 자신의 주관적인 건강수준

6.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한 만족도

7.현재의 부부생활(이성교제)에 대한 만족도

8.가족원 관계에 대한 만족도

9.현재의 일 종류와 자신이 원하는 것과의 일치 정도

10.출산 및 자녀성장에 대한 만족도

11.친구 및 동료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

11.자신의 일에 대한 보람 정도

11.현재 일에 대한 급여 및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

14.규칙적인 운동여부

15.타인에게 긍정적으로 인정받는 정도

16.원하는 만큼 재산(소득)을 소유(취득)하고 있다는 충족감

16.원하는 것을 언제든 사거나 가질 수 있다는 유능감

18.여가 및 휴식에 대한 만족도

19.만족스러운 수면(, )

20.주거의 소유 및 질에 대한 만족도

21.지역사회환경에 대한 만족도

* 출처: 한국인의 행복결정요인과 행복지수에 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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