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 학과결정 걱정거리 이렇게 해결하자!

매년 대학교진학을 앞둔 학부모나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관련된 문제는 다양하고 해결방안이 무엇하나 시원한 답을 주거나, 컨설팅해주는 곳도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이며 애로사항에 봉착하는 문제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대학을 입학하는데는 재학생도 있고, 재수생들의 입장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있을 것이고, 학과선택문제, 서울소재 대학과 지방대학, 4년제대학과 2년제 대학 등과 관련하여 나름대로 해결책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정확한 답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다만 교육전문가나 관련 연구원들의 연구자료 의견들을 요약하여 조금이라도 해결방안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한 생각들을 모아 소통하고자 합니다.

▣ 학과는 결정했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대학을 입학할 경우에 학과선택을 하게되는데 입학여부도 그렇고 지금의 결정한 학과가 나중에 진로에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학부모나 학생들 간에 걱정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선 전공학과를 선택할 때 어떤 목적을 두고 결정했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자신의 결정의사 없이 다른사람의 의견에 따라하지 않았는지? 이러한 경우가 걱정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이 신뢰하고 확신했다면 걱정거리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기 전에 다른 지인이나 진로선생님, 학부모의 뜻을 빌어 결정하겠지만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바랍니다

또 다른 경우는 입학을 한 후에 학과공부에 적성과 관련 적응여부와 관련해서 걱정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자신과 그 학과가 잘 맞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어느정도는 그 학과 공부 분야에 대해서 알고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이러한 경우는 해당학교 홈페이지 학과를 방문해서 각 학년별로 어떠한 수업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지 과목들(커리큘럼)이 정해져 있습니다. 교과목록들을 통해서 내가 앞으로 공부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선행학습을 준비하는 것도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학과 결정 후 걱정되는 이유중에 하나는 미래에 직업과 관련하여 혹시나 취업문제나 년봉, 복지문제, 성장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걱정할 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어느학과를 선택하든 다 같이 겪는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요즈음처럼 직업의 수명(life cycle)이 짧은 경우는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가 결정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로 부닥친다면 대학에는 전과나 복수전공, 부전공 등의 제도가 있어서 선택한 전공과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들도 있습니다. 단, 이런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고, 학교의 규칙을 잘 알아보고 몇 학년에 전과, 복수전공, 부전공 선택이 가능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미리 파악해서 돌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고려해볼만한 방법으로 좀 힘든 방법이긴 하지만, 편입을 하거나 재입학을 통해서도 시행착오를 극복할 수 있고, 다른 직업교육과정을 통해서도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으므로 미리부터 학과선택에 대해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걱정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과와 학교를 선택하기 전에 본인의 가치관과 적성 등을 심도있게 판단해서 결정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첨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