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금융

살면서 가장 안타가운 일...왜 그때 그생각을 못했나? 타이밍(Timing)

by 펜앤인포믹스 2023. 10. 9.
반응형

인간은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와 같은 생애를 보내는 것은 자연의 섭리인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세월이 지나고 나서 알게 된다는 것 자체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때로는 어려서부터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늠하고 예측해서 준비하는 아주 특이한 분들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대부분 보편적인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청소년시기에 어른들이 너희들 이렇게 하면 대학교나 성인이 되었을 때 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이야기 하는 내용을 깨닫고 따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있다고 해도 그 이유를 이해하고 따른다기 보다는 마지못해 억지로 하고나니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일들은 성인이 되고도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사람에 따라서 생각이 있으니 어린시절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철이 일찍 들었다고 하죠.

인간은 미래에 대해서 현실이 만족한 상태에서는 미래에 고통에 대한 예측이 어렵지만 현실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그것을 극복하려고 하면서 희망을 갖어보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5060대 이신분들은 한번 뒤돌아서 한번 생각해 보면 과거 어른들 말씀이나 조언들이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왜 이해가 안 갔는지 말 그대로 안타까울뿐입니다.

이와관련 여러문제들이 많지만 우리는 경제생활과 관련하여 이글을 읽는 청년들이 있다면 나름대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소통차원에서 공감해 보고자 합니다

물 들어올 때 노저어라, 모든일은 다 때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고 무슨 의미인지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말의 의미를 알고도 무심코 지나와 후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제 주변에서 많이 보곤 합니다. 과거에 내가 무슨 대기업의 임원을 했다느니, 아니면 그래도 내가 젊었을때는 년봉이 1억을 받았다거나 7,8천을 받았다고 자랑거리라고 자신의 현실적인 입장을 포장해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을 종종 듣곤합니다. 그런데 그 자체를 부정하거나 아니라고 하는 뜻은 아닙니다 젊어서는 볼수 없는 모습들이 퇴직을 하고 나서 시니어들이 되면 흔히 볼 수 있는 행태들입니다 권력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그 상처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논리적으로 보면 높은 산에 올라가서 낙마한 사람과 낮은 곳에 올라갔다가 낙마한 사람의 상처가 같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높은곳에 올가가서 많은 권력과 부를 누리던 사람들이 그 곳에서 낙마했을 경우 그 아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크다는 것은 다 이해가 갈것입니다.

여기서는 30, 40대 시절 요즈음 말 그대로 잘 나가던 시절에 미래라는 것을 한번만 생각해 보았다면 지금은 다른 위치와 현실을 만나지 않았을까 안타까운 모습들을 보면서 생각해 보곤 합니다

대기업에서 5, 6, 1억을 받고 부부가 같이 돈을 번다면 나름대로 충분한 저축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남들과 같이 생활하고 더 과소비도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했는데 지금은 집 하나 덜렁 그것도 자녀들 결혼시키면서 평수가 작아지고 강남에서 주변으로, 그리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주변친구나 지인들과 소통이 절단되는 집시나 유목민과 같이 사는 예는 매우 흔하게 우리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그러나 그 시절 나름대로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생활한 것이 퇴직 후 닥쳐온 힘든 생활앞에서 왜 내가 젊어서 돈 잘벌 때 좀 아끼고 절약을 했다면, 좀더 차별화된 생활을 했다면 지금의 이 모습은 아닐텐데 하는 후회를 하는사람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돈이라는 물은 언제나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정해져 있다는 얘기죠 그때 노를 젖지 못하면 아무리 배를 띄우려 해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아무리 깨닫고 배를 띄우려해도 물이 없으니 노를 저을 수 없다는 간단한 말을 젊어서 깨닫고 행하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있죠. 좀더 생각하면서 좀더 깊이 통찰해 보며 살았다면 60대 이후에 남과 다른 생활을 누릴수 있는 것을 지금에 와서 과거의 잘 나가던 시절만을 되돌려 생각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며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무슨일이든지 때가 있다고 합니다 타이밍(Timing)” 매우 중요합니다.

타이밍(Timing)”을 놓쳤을 경우 다음 기회를 잡는다고 해도 처음에 놓친 결과를 동일하게 얻기 위해서는 수십배의 비용과 노력, 시간이 필요하며 반드시 그 결과를 얻는다고도 장담할 수 없다는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물론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삶의 역학적인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에서도 무심코 버리는 경우도 너무 많다고 봅니다.

자연의 섭리가 인정하듯 무슨일이든 다 때가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은 인간의 삶이 정해져 있다는 단순한 논리를 항상 수백년 살것같은 젊음과 용기가 만들어내는 허수를 모르고 산다는 것입니다. 과거와 같은 60에 퇴직 후 70대에 인생을 마감한다면 그러한 아픔의 상처도 참고 살수 있지만 지금의 100세 시대에 30, 40년을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젊은세대에서는 아주 뼈속깊이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인간의 심리가 지나간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은 숨어버리고 현실의 아픔만을 되돌리려는 잘못된 인간의 뇌의 동작 야속하지만 지금도 많은 장년층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고통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숙명인지 모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일에는 타이밍(Timing)이 있습니다.

반응형